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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는 비탈진 경사지을 깎아 만든 계단식 논을 말한다.

버스에서 내리면 마을 입구가 보이고 이 밑으로 내려가면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삼성전기 자매결연마을 이란다..
사람사는 곳은 역시 도심 한복판에 있던가 그도 아니면 경치 좋은 외진곳에 있는 것도 좋은 듯 하다.


암수바위(미륵불)


암수바위(미륵불)


다랭이 마을의 대표적인 가옥 형태이다.
지붕은 함석이나 슬레이트로 만들었으며 벽은 시멘트 벽돌(빨간 벽돌 말고) 이나
 돌, 일부는 대나무 또는 나무를 뼈대로 해서 그 위에 흙을 바른 오래된 가옥을 조금씩 계량한
전형적인 남부지방의 가옥 형태를 띄고 있다.

맨발의 기봉이 표지판이 보여서 그쪽 방향으로 가보기로 했다.


마을을 벗어나자 마자 탁트인 다랭이 논이 펼쳐진다.


좀더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 보자, 녹색의 논과 파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 윗쪽을 바라보자  논인지 계단인지 분간이 안되는 풍경과 우뚝 솟은 설흘산이 위치하고 있다. 

맨발의 기봉이 촬여장에 대한 더 이상의 표지판이 없었기에
길을 쭉 직진해 나아가자 학교가 보여 잠시 들어와 보았다.
어느 학교에나 있는 이순신 동상과 몇개의 또 다른 동상
그리고 제주도 같은 남쪽 에서만 볼수 있는 열대 식물 몇 그루가 약간의 이국적인 면모를 과시하면서
 안 어울듯하면서도 잘 어울리고 있다

여기에도 개발의 바람은 못 피해가는지 예전엔 논이였을 곳에 새로 지은 깔끔한 팬션들이 들어서 있다.


여기가 맨발의 기봉이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곳인데 뭔가 흔적만 있을뿐 표지판도 건물도 아무것도 없다.
나중 민박집 아저씨에게 물으니 여기가 맞는데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태풍으로 타격을 받은 후에 관리도 안되고 있어
흉물로 둔갑하여 철거를 했다고 한다.
조금만 빨리 왔더라면 허름한 모습이라도 볼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기만 하다.


마을에서 밑으로 밑으로 내려오다면 보면 또 하나의 절경인
몽돌해변으로 내려설 수 있어 관광지로서 면모를 두루두루 가지고 있어 너무 아름다운 마을이다.

몽돌 해안가로 내려가다 보면 알로에와 허브를 기르는 곳도 있고
 판매도 한다는 표지판이 걸려 있으니 필요한 분은 연락해서 구입하시길 바라고...  



몽돌해안을 따라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길의 좀 경사가 있으므로 쉬엄 쉬엄 오르다 보면
 들에 아무렇게나 피어 있는 꽃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으니 시골의 낭만을 마음껏 즐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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